2015. 7. 29 여름 한문학당 4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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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7-30 00:05 조회1,277회 댓글0건본문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미황사에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마치 이슬비가 내린 것처럼 주위가 모두 촉촉하게 내려앉아 걷기수행 대신 명상을 하였습니다. 글방에 누워 잠시 명상을 하며 한문학당의 3일을 돌아보았습니다. 도량청소 역시 각자의 취침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이불을 개고 트렁크를 다시 정리하고 방 청소를 하였습니다.
아침공양 후에는 어김없이 차를 마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봄의 빛깔을 담고 가미 없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기를 간직한 차를 마시며 평화와 행복과 고요함을 우리 친구들과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문교육시간에는 나의 행동이 부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귀를 읽고 썼습니다.
아침공양 후에는 어김없이 차를 마시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봄의 빛깔을 담고 가미 없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기를 간직한 차를 마시며 평화와 행복과 고요함을 우리 친구들과 함께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문교육시간에는 나의 행동이 부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귀를 읽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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