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6 여름 한문학당 1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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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7-26 23:38 조회1,285회 댓글0건본문
미황사 2015 여름 한문학당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미황사 대중들은 마당청소를 하며 한문학당 친구들을 만날 준비를 하였고, 며칠째 내리던 비가 그친 하늘이 파란 얼굴을 내보이자 달마산도 그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었습니다.
12시 30분, 46명의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서 씩씩하게 자하루로 모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오세암’을 시청한 후 기본예절 습의가 있었습니다. 지도스님과 인솔교사 그리고 우리 친구들 모두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고 사찰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절과 자세를 배웠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7박 8일 동안 문수반, 보현반, 관음반, 지장반으로 나뉘어 생활하게 됩니다.
오후 3시 대웅전에서 2015년 4차 미황사 한문학당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스님은 “오늘 온 친구들을 미황사는 1260년 기다려왔”다며 “사람 중심의 도시와 달리 작은 것들까지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 곳에서 우리 친구들이 작은 벌레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느끼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아침,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미황사 대중들은 마당청소를 하며 한문학당 친구들을 만날 준비를 하였고, 며칠째 내리던 비가 그친 하늘이 파란 얼굴을 내보이자 달마산도 그 모습을 온전히 보여주었습니다.
12시 30분, 46명의 친구들이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서 씩씩하게 자하루로 모였습니다.
애니메이션 ‘오세암’을 시청한 후 기본예절 습의가 있었습니다. 지도스님과 인솔교사 그리고 우리 친구들 모두 돌아가며 자신을 소개하고 사찰에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예절과 자세를 배웠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7박 8일 동안 문수반, 보현반, 관음반, 지장반으로 나뉘어 생활하게 됩니다.
오후 3시 대웅전에서 2015년 4차 미황사 한문학당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금강스님은 “오늘 온 친구들을 미황사는 1260년 기다려왔”다며 “사람 중심의 도시와 달리 작은 것들까지도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 곳에서 우리 친구들이 작은 벌레와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느끼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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