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6 여름 한문학당 입학을 지켜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해인7 작성일15-07-27 14:41 조회1,133회 댓글0건본문
서울에서 긴시간 버스로 달려간 땅끝마을 산속 절에서 맡아보는 바다내음이 피로를 잊게 했습니다.
미황사에는 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 자유롭고, 그 자유로움 속에 질서가 있는 여유롭고 활기가
넘치는 너무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의 절이었습니다.
7박 8일간 아들을 맡기고 오면서, 아이엄마가 전화로 물어보는 수많은 질문들에 한마디 대답
"걱정 그만해도 되겠어" 였습니다. 미황사가 그렇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음을 직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썽꾸러기들이 7일뒤에 어떤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스님들, 지도선생님들,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합장 -
미황사에는 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 자유롭고, 그 자유로움 속에 질서가 있는 여유롭고 활기가
넘치는 너무 아름다운 우리나라 전통의 절이었습니다.
7박 8일간 아들을 맡기고 오면서, 아이엄마가 전화로 물어보는 수많은 질문들에 한마디 대답
"걱정 그만해도 되겠어" 였습니다. 미황사가 그렇게 유명해진 이유가 있음을 직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썽꾸러기들이 7일뒤에 어떤모습으로 만나게 될지 지금부터 설레입니다.
스님들, 지도선생님들, 자원봉사자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합장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