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28 여름 한문학당 3일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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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7-28 22:51 조회1,754회 댓글0건본문
우리 친구들이 미황사에 온 지 3일째입니다. 이제 주위 친구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고 자신의 집처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침예불에 이은 걷기수행을 하며 묵언을 지키는 친구가 어제보다 많았고 청정수를 받든 손도 더욱 차분해졌습니다.
다도 시간에도 역시 어제와 다른, 처음 맡은 ‘팽주’인데도 마치 어제 연습을 해 본 것처럼 익숙한 손놀림을 보이는 ‘팽주’들이 있습니다. 신농씨가 발견했다는 차의 유래를 금강스님이 말씀해주시고 현대인들에게 알게 모르게 쌓이는 독소와 방부제를 해독하고 특히 어린이의 치아 건강에 좋은 차를 어릴 때부터 많이 마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한문교육은 어제와 같이 미황사 경내에 낭랑한 글읽기 소리가 가득차게 했습니다. 새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우리 친구들의 글읽기 소리를 셔터에 담아낼 수 없어 아쉽습니다.
다도 시간에도 역시 어제와 다른, 처음 맡은 ‘팽주’인데도 마치 어제 연습을 해 본 것처럼 익숙한 손놀림을 보이는 ‘팽주’들이 있습니다. 신농씨가 발견했다는 차의 유래를 금강스님이 말씀해주시고 현대인들에게 알게 모르게 쌓이는 독소와 방부제를 해독하고 특히 어린이의 치아 건강에 좋은 차를 어릴 때부터 많이 마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한문교육은 어제와 같이 미황사 경내에 낭랑한 글읽기 소리가 가득차게 했습니다. 새소리보다 더 듣기 좋은 우리 친구들의 글읽기 소리를 셔터에 담아낼 수 없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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