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당 15년 홈커밍데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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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4-08-17 14:21 조회1,311회 댓글0건본문
미황사 한문학당이 올해로 15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5년이란 시간동안 한문학당을 통해 함께 했던 소중한 가족들을 미황사로 다시 초대하는 홈커밍데이가 2박3일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 반갑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다들 설레어 합니다. 15년 홈커밍데이는 아이들만 참여했던 한문학당과는 다르게 가족과도 함께 할 수 있기에 더 소중합니다. 가족들이 모여, 혹은 그리웠던 친구들이 다시 모여 한문학당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려 갑니다.
가장 먼저 미황사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합장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주지스님께서 직접 하나하나 글을 써주신 부채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님들께서 한명 한명의 손목에 오색실을 묶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미황사를 찾아 사찰예절을 잊어버린 참가자들을 위해 사찰예절습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웅전으로 이동하여 입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쉬는시간에는 한문학당에서 항상 했던 공기놀이와 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가족과 옛 친구들 혹은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녁공양과 저녁예불 이후에 반별로 미황사 한문학당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며 '내 마음의 미황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꾸미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며 한문학당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반별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즐거웠던 한문학당에서의 기억들을 표현한 것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이후에 스님들과 토크콘서트로 한문학당 대화마당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1회 한문학당에서 한문공부를 지도하셨던 법인스님께서 함께하셔서 더 특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문학당의 15년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예불을 드리고 아금청정수를 들고 부도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새벽부터 일어나려니 힘들었을 테지만 상쾌한 마음으로 부도전에 다녀와 아침공양을 드리고 다함께 울력으로 도량청소를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정슬아
가장 먼저 미황사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합장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주지스님께서 직접 하나하나 글을 써주신 부채를 선물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님들께서 한명 한명의 손목에 오색실을 묶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미황사를 찾아 사찰예절을 잊어버린 참가자들을 위해 사찰예절습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웅전으로 이동하여 입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쉬는시간에는 한문학당에서 항상 했던 공기놀이와 줄넘기, 줄다리기 등을 가족과 옛 친구들 혹은 새로운 친구들과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저녁공양과 저녁예불 이후에 반별로 미황사 한문학당에서의 추억을 되새기며 '내 마음의 미황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꾸미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 지난 시간을 떠올려보며 한문학당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각 반별로 기발한 아이디어로 즐거웠던 한문학당에서의 기억들을 표현한 것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이후에 스님들과 토크콘서트로 한문학당 대화마당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제1회 한문학당에서 한문공부를 지도하셨던 법인스님께서 함께하셔서 더 특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문학당의 15년을 축하하며 케이크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둘째날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아침예불을 드리고 아금청정수를 들고 부도전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새벽부터 일어나려니 힘들었을 테지만 상쾌한 마음으로 부도전에 다녀와 아침공양을 드리고 다함께 울력으로 도량청소를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 정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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