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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28. 여름 한문학당 2일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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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4-07-28 22:19 조회1,24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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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탐방을 마치고 온 아이들을 위해 공양간에서 간식으로 옥수수와 수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넉넉히 준비해 주셨는데도 워낙 활동량이 많다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몇 접시씩 비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 공양을 한 후 예불을 마친 아이들은 다시 한문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다섯 시간 째 공부를 하는 터라 지칠 법도 한데, 아이들의 목소리는 온 도량에 울려 퍼졌습니다. 새벽 다섯 시에 눈을 떠 밤 열 시에 잠이 들 때까지 아이들의 하루는 무척 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체험학습 시간도 한문 공부 시간도 무리 없이 따라오는 아이들이 참 대견합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아이들이 하나둘 잠자리에 들고 있습니다. 고단한 하루였던 만큼 아이들이 서로의 웃음소리만큼이나 달달한 꿈을 꾸었으면 좋겠습니다.

- 자원봉사자 신재윤

댓글목록

능인화님의 댓글

능인화

옥수수랑 수박 들고 있는 모습~ 엄마도 먹고 싶고 지네요~
우리 행복한 아이들 감사드립니다.~^^

삐삐님의 댓글

삐삐

맨뒤에 반듯하게 앉아 있는 수현이와
맨 앞줄에서 똘망똘망한 연서의 모습을 보니 능동적으로 잘 참여하고 있는듯 합니다.
남은 시간도 즐겁게 잘 참여하기를 바라고 한문학당 자원봉사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

햇빛나라님의 댓글

햇빛나라

평상시의 모습이 궁금했는데... 일상을 보여주는 사진을 보며 아이의 모습~! 평상시 모습이 짐작이 갑니다. 미황사의 기운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든 일상도, 맛난 간식도, 다~~~ . 대견함으로 이끌어 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애선님의 댓글

이애선

넘귀엽행복만땅아이들헤헷^^* 보기만해도 정말 기분이 상큼상큼 >_< 보기만해도 배불러요
옥수수가 맛있어 보이네요 나도 옥수수가 먹고싶어지네요..  -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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