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2차 한문학당을 시작날~
여행용 가방에 소지품을 챙겨 땅끝 해남 미황사에 도착했습니다
부모님들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갖은 후(부모님들께서 모든 소지품에 이름을 써주신 후)
오세암 영화를 보며 여행을 피로를 풀었습니다^^

첫날에는 사찰 예절 습의, 입학식, 예불, 한문 공부를 하였습니다.
예절 습의 전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한문학당에서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것 처럼 멋져보입니다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을 텐데도 의젓한 모습으로 임하며
저녁 공양후 자유시간에는 신나게 노는 모습들이
그야말로 천진난만한 아이들입니다.

첫째 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는 잠자리에 들 시간입니다
모두들 꿀잠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둘째 날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자기소개시간 바람대로 7박8일 동안 무사히 안전하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