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2차 한문학당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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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성 작성일13-08-02 22:39 조회1,377회 댓글2건본문
2013년 여름 2차 한문학당 3일차입니다~
오늘은 달마산 생태체험을 가서 여러 가지 풀들을 보고 풀들의 대화를 듣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조릿대 잎으로 돛단배와 풀피리를 만들었습니다.
숲속에는 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명주잠자리 애벌레가 살고 있는 개미지옥을 발견하고, 모기퇴치 풀을 얼굴에 붙이며 청띠제비나비를 발견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도착해서는 맑은 도랑물에 들어가 돌틈 사이에 있는 가재도 잡았습니다. 잡은 가재는 돌아가기 전에 다시 살던 곳으로 방생해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에 놀았던 힘으로 무진스님의 열정적인 한문 수업을 즐겁고 재밌게 참여했습니다^o^
오늘은 달마산 생태체험을 가서 여러 가지 풀들을 보고 풀들의 대화를 듣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조릿대 잎으로 돛단배와 풀피리를 만들었습니다.
숲속에는 많은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명주잠자리 애벌레가 살고 있는 개미지옥을 발견하고, 모기퇴치 풀을 얼굴에 붙이며 청띠제비나비를 발견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도착해서는 맑은 도랑물에 들어가 돌틈 사이에 있는 가재도 잡았습니다. 잡은 가재는 돌아가기 전에 다시 살던 곳으로 방생해 주었습니다.
자유시간에 놀았던 힘으로 무진스님의 열정적인 한문 수업을 즐겁고 재밌게 참여했습니다^o^
댓글목록
쪼주님의 댓글
쪼주
이쁜 아이들.... 손빨래도 직접해보고 풀피리도 만들고 곤충들도 보고.. 도심에서는 경험하기힘든 일들을 많이 했네요.
이런 경험들이 한문학당을 다시찾게 하나봅니다. 아들녀석이 2년전엔 힘들었다던 한문학당을 자진해서 가겠다고 했을땐 의외였는데 이런 미황사의 일상이 아이들가슴속에 좋은 추억을 만드나봐요. 감사합니다.
지구별여행자님의 댓글
지구별여행자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어서 함께 놀고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해가는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겠죠
한문공부를 힘들어 할만도 한데 재미있지만 엄격하신 스님 덕분인지
한문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쉬는시간에 놀 때는 함께 놀고싶습니다^^
지금 한문학당 자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