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46차 한문학당 6일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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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1-09 22:25 조회1,217회 댓글0건본문
임정진 작가님과의 마지막 수업이 끝났습니다. 친구들은 그동안 연습했던대로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에서 멋진 동시를 써 내려갔습니다. 친구들의 순수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동시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문학당의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친구들은 더욱 정성을 다해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아쉬움 때문이겠지요. 이제 한문수업도, 저녁예불도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아침예불부터 저녁 잠자리까지 미황사의 하루가 익숙해진 친구들은 마지막 날을 더욱 알차고 즐겁게 보내자는 다짐을 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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