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46차 한문학당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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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7-01-11 14:08 조회1,331회 댓글0건본문
미황사 46차 한문학당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7박 8일동안 여러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느낀 우리 친구들. 지난 며칠간의 소감을 적는 것을 시작으로 미황사에서의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숙소 청소 후 시작된 졸업식에서 친구들은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께 그동안 공부한 것을 마음껏 뽐내 보이기도 하고, 그동안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46차 한문학당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졸업하게 된 6학년 친구들은 지난 추억의 소중함과 다시 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사무쳐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헤어진 우리 친구들, 언젠가는 미황사에서 모두 다시 만나 웃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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