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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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경숙 작성일07-08-13 14:36 조회6,337회 댓글0건본문
다 예쁘군요.
저 아이가 우리 수용이와 같은 반일까... 저 아이는 우리 수용이 옆에서 자는 아이일까... 한 명 한 명 다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입니다.
탁본을 너무 열심히 하느라 '보시반 손수용'이란 명패만 선명할뿐 얼굴은 선명하지 않아 '녀석 얼굴 좀 들지...'하며 아쉬워 합니다.
오늘은 어떤 즐거운 일들을 했을까? 그렇게 기대하던 해수욕장엔 갔을까? 달마산 정상에 올라 남해를 굽어봤을까? 모든게 궁금합니다.
이제 보낸 시간보다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처음엔 아이와 떨어지는게 서운하더니 이제는 끝나는 시간이 아쉽네요. 아이에게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됐을거라 믿기에...
팀장님 개구쟁이 녀석들 쫒아다니며 사진 찍으시느라 고생 많으시죠? 세심한 배려에 늘 감사드립니다. 아이 옷깃을 보는 것만으로도 멀리 있는 엄마는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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