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인내에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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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호맘 작성일07-08-13 23:24 조회5,531회 댓글0건본문
ㅎㅎㅎㅎㅎ
미황사에 계신 모든 분들...
비가 많이 와서
아이들 건사하시느라 여념이 없으시나 봐요..
어제~
오늘~
연이틀...
한문학당 게시판에 내리는 빗물 역시 만만치 않군요..
먹구름..가득임당..
오늘 밤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슬며시 미황사 문을 열고 들어와 보니
에공..
가슴이 콱 막힙니당....
허걱~!!!~~~캑~@
비가 많이 와서 바쁘시고
힘드시나보다..하는 마음 뒷 편에
또 다른 마음이 숨어있거든요..
혹시
궂은 날씨에
우리 아이들은 무탈한지..
전하면 안될 소식 한 줌 있어서..
이렇게 게시판은 조용한지
괜시리 불필요한 상상을 슬쩍 펼치다 접기를
순간적으로 반복하는
저를 발견하게 된답니다.
괜시리..마음 졸이게 되네요...
사람 마음이
이런가 봐요..
오늘은 사진은 절~~~대~~!!! (100%)
바라지 않구요..
그저
그저..
아이들이
비오고 태풍이 일지만..
무탈하다는 작은 사연 한 줌
쥐어 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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