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당 1차다녀온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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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이맘 작성일07-08-17 15:03 조회5,917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준이가 엊그제 쓰던 글이 날아가 버려서 대신하여 제가 글 올립니다.
승목스님이 너무 뵙고 싶다는,그리고 겨울에 스님과 꿩,토끼를 잡고 싶다는
이야기를 쓰다가 편지가 몽땅 날아가버려 아쉬워하더군요.
준이는 지금 고창에 있어서 컴퓨터와 멀리 지내고 있거든요.
그리고 지훈엄마가 카풀해 주셨는데 그날 올라가는 길이 너무 막혔다는 뉴스를
봤어요.고창들렀다 가시느라 더 시간이 지체되었을텐데 차에서 잠시 내리지도
못하고 그냥 가셨어요.세상이 각박하다지만 저도 정을 한번 받았으니
다시 나눠야겠다는 훈훈한 마음이 생겨납니다.
승목스님도 고맙고 지훈엄마에게도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훈형아와 겨울방학에 다시 미황사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는데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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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팀장님의 댓글
템플팀장겨울에 꼭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