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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경민, 경석, 학준이의 대견스럼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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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민경석 작성일07-08-03 21:46 조회5,1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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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력도 해보고

민요도 배우고

다례도 배우고

산사체험도 해보고

바닷가에가서

엄하게만 느꼈던 주지스님과 훈장스님 및

선생님들과 물장구도 치고

이루 말할수 없는

경험을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력이란 어울려 힘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울력을 통해서 노동의 즐거움을 배웠을것이며

난생처음

부모곁을 일주일이나 떨어져

생활해봄으로써

부모의 소중함과

가족의 중요성 등을

배웠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모름지기 살아가면서

알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어려움을 이겨내는 지혜를

이번 기회에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어제는 바닷가에서

오늘은 산에 올라///

산의 정기를 배웠겠지요

경석이가 가장 좋아하고 사랑하는

친구 이학준군과 유치원 이후 초등학교에서는

같은반이 못되 아쉬웠는데

한문공부시간에 짝꿍이 되어

경석이와 학준이의 스마일 얼굴이 그려지네요

아름다운 초등학교의 추억을 많이 담아올

두 아들과 학준이의 행복한 모습만을 떠오릅니다.

더욱 성장했을 모습을 기대하며

아들들을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

경석, 경민, 학준이를 사랑합니다

선생님과 스님 및 자원봉사자님 등 모두 열거는 못하지만

철없는 아이들의 뒷바라지에 노고가 많음에 감사와 찬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이만 접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월명화님의 댓글

월명화

경석이 배가 많이 아팠는데, "더 누워있을래? 한문공부 할래?" 물어봤더니 툭 털고 일어나 공부방으로 가던걸요. 착한 아이들은 우정도 착한 모습일거에요. 좋은 아빠가 있어서 경석이가 좋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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