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학당 발원문 쓰기/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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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명화 작성일07-08-05 01:59 조회7,844회 댓글0건본문
마지막 밤입니다.
연등의식을 하기 위해 아이들이 각자의 소원을 적었습니다.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는
"시작"과 "다시 시작"의 차이쯤이 아닐까 합니다.
갖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많을 아이들.
아이들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간절한 발원은 다시 어른들의 몫입니다.
찬흠이는 자기가 적은 발원문 종이를 망원경 삼아 세상을 봅니다.
앞으로도 늘 자신의 소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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