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문학당 재심자 소감문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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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1-13 14:02 조회5,445회 댓글0건본문
나는 물론 여름때도 왔었지만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그리고 더욱 스님의 얼굴도 무서웠다. 우리가 잘못을했는지 않했는지 잘모르겠는데...
묵언하기 힘들고 웃음이 나느데 이걸... 어찌하나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내가 버틴걸 나를 존경한다. 그러나 존경을 못할때도 있었다. 그 유일한 것 중 달마산 산행. 내가 생각만 해도 징그러웠다. 한 때는 길을 잃어버려서 힘든 기억이 생생하다.
또 다도시간. . 앞서가지 말라는 스님의 말씀에도 나는 앞서가서 혼났다. 참 후회도 되고 속상하다. 내가 말할 건 별로 없어도 이 일만은 꼭 말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용제스님! 왜 저녁에도 발우공양을 합니까!! 꼭 다음 여름은 저녁 발우 공양 좀 하지 마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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