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문학당 재심자 소감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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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01-13 14:11 조회5,263회 댓글0건본문
공은주:
미황사에 와서 재미있게 언니 오빠랑 공부하고 산행도 하고 놀기도 하고 그래서 즐거웠다.
근데 막상 떠나니 싫증난다. 그래도 가기 전에는 언니와 오빠랑 친하게 진해고노니까 좋다.그리고 스님들이랑 즐겁게 공부하니까 즐거웠습니다.
호지용:
축구도 하고 한문도 배우고 달마산도 정상까지 올라갔다. 간식도 먹고 엄마랑 아빠는 별로 생각이 안났썼다. 스님들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재미있고 용제스님도 그리 무서운 분은 아닌것 같아 좋았다. 다음에 또 올 수 있다면 다시 오고 싶고 친구들아 사랑한다.
박승현:
명상시간에 지용이와 나를 많이 때리신 용제스님. 한문교육을 실감나게 가르쳐주신 (주지)금강스님.웃을 때는 신나게 웃고 혼낼때는 무섭던 이진희선생님. 박설희 선생님은 겉모습은 토끼이고 속마음은 호랑이이다.
미황사는 계속 존재가 되고 계속 한문학당에 왔으면 좋겠다.
전하라:
그러고 보니 여자들은 4명밖에 안왔는데 내가 남성다워서인지 남자애들과 많이 놀기도 하고 공기나 윳놀이도 경젱심을 가지고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7박 8일이 하루 지나듯이 지나간것 같다!
이렇게 헤어지고 나면 정들었던 애들이 보고 싶을까봐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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