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졸업한지 하루밖에 안지났는데도 벌써부터 7박8일을 같이한 사람들이 보고싶습니다.

막내이면서도 귀여운 은주, 착한 지연이, 활발한 보경이, 말잘듣는 태성이, 눈썹긴 진혁이

장난꾸러기 승현이, 나랑 같은 학년이었던 동권이, 무서우면서도 재미있던 이진희선생님

이쁜 설희선생님, 용제스님과 금강스님 모두모두 그립습니다.

미황사에서 추억도 무지 많았는데~^^

다시 돌아가서 전보다 더 재미있게 놀고싶은 마음도 굴뚝같고,

애들을 부려먹은걸 포함하여 여러가지 일들을 사과하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은 많지만 중학교 갈 나이여서

한문학당을 다시는 갈수없지만 2007년 괘불제에 참석한 사람들이 라도

만나서 인사한번 하고 싶습니다!! 그때동안 건강하게 있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