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이번에 미황사 한문학당 2차에 다녀간 김하윤입니다

이번에 저희 미황사를 위해 고생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단 말 드리려고 이 편지 씁니다.

첫번째로 그동안 저희를 위해 고생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 무더운 날에 저희 위해
산에도 올라가시고 그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집에서 즐겁게 시간 보내실 수도 있었는
데 저희 위해 이번 여름 고생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둘째로 저희 위해 고생해주신 스님들께 감사합니다. 성광 스님께서는 저희 위해 예불 시간마다
예불문 낭송해 주시고 도현 스님께서는 저희 위해 귀중한 시간 뺏기시고 한자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용제 스님은 저희 다도도 가르쳐 주시고 여러가지로 생활지도해주셔서 감사합
니다. 금강스님은 이렇게 좋은 경험 할 수 있도록 한문 학당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셋째로 공양간에서 저희 밥해주시고 또 여러가지로 봉사활동 해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합니
다. 그 분들이 없으셨다면 저희들은 훨씬 더 어렵게 생활해야 했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 벌써부터 싫증나기 시작했어요!!! 주변이 너무 꽉 막혀있어서 영,,, 글구 예불하고 먹던
한 잔 물 정말 맛있었어요 다시 가서 포행도 하고 싶고,,, 또 미황사에서 배웠던 한문 교육 만큼
여기서도 재미있게 공부를 배울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겨울에 꼭 다시 미황사에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