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합니다.

이번 한문학당 2차로 다녀온 남종현엄마입니다.

한문학당을 열어주신 금강스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종현이를 한문학당 참여시켜준 사무장님 고맙습니다.

가고 싶어 하지 않은 아이를 보내놓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스님께나 선생님께 심려를 끼치진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돌아오는 고속버스에서 일주일간 쓴 일기를 보여줬을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매일 저녁 쓴것 같은 종현이의 일기를 읽으면서 일주일의 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어요.

짧은 기간 일주일이지만 종현이가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으로 좋은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스님께, 선생님께, 공양간보살님께 모두 모두 애많이 쓰셨어요.감사합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도 봉사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평촌에서 이필노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