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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전을 산책하는 지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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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인숙 작성일06-08-10 03:45 조회4,74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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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아이들은 숲을 걷습니다.
천천히
숲이 전해주는 싱그러움을 가슴 가득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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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주는 싱그러움을 한아름 가득
가슴에 안고
매일 아침 산책을 하니,
얼굴모습이 정말 편안해보이는구나.

지운이의 빈 자리로 인해
마음이 아려오지만,
미래의 행복을 위해 미리 준비하는 지운이를 생각하니,
엄마 마음은 뿌듯하단다.

지운이는 아니?
'비움'과 '채움' - 비워야 채워진다지?

바위산을 무척 좋아하는 지운이.
좋아한다고, 마니산 산행처럼 너무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
멋진 산행해서 엄마에게도 알려주렴.
두 번이나 달마산 산행의 기회를 놓쳐서 무척 아쉽거든.

마치는 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댓글목록

송순이님의 댓글

송순이

지운이 모습이 정말 편안해 보이네요. 역시 지운이는 생각이 깊은 아이인 것 같아요. 엄마의 바람대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귀한 경험 채워오리라 생각이 듭니다.

사무장님의 댓글

사무장

지운이는 정말 속깊은 아이더군요. 행동 하나 하나가 다 예의 바르고 조신하더군요. 참 예쁜 따님 두셨더군요.

임인숙님의 댓글

임인숙

감사합니다, 정진의 길은 끝이 없는 걸요...  그러고보니, 정원이가 안보이는 것같던데... 그 늠름한 모습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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