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학당소식8-한문선생님 도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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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6-08-09 19:07 조회4,975회 댓글9건본문
1차때보다 여학생이 많고 저학년이 많아 그런지 2차 아이들은 순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습니다. 한문교육 지도하는 도현스님 평가도 그렇습니다.
"수업은 훨씬 수월해요. 녀석들이 말을 잘 들으니까요. 근데 제 질문이나 수업에 대해 반응이 적극적이지 않아 재미는 좀 없는 편이지요."
녀석들은 스님 이름이 뭐냐, 몇 살이냐, 왜 스님이 되었느냐는 등등 사생활(?)에 관심이 많답니다.
"스님 몇 살이세요?"
어느 녀석 질문에 스님 센스있는 멘트 날렸습니다.
"승납 세납 법납 모두 합치면 80살은 되지."
댓글목록
광영맘님의 댓글
광영맘용감한 광영! 우리아들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아빠가 맨날 사진 올라오는거 눈이 빠지게 쳐다보는데 아들 얼굴 안보인다고 살짝 실망..... 유난히 땀이 많은데 잘 견디면서 즐겁게 생활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는 멋진 시간 보내고 오렴.
사무장님의 댓글
사무장광영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도현스님 왈 "광영이가 가장 똑똑해요. 대답도 잘하고 발표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도현스님 칭찬 끝이없습니다.
하라집님의 댓글
하라집열정적인 스님의 수업모습에 당장이라도 참여하고픈 맘입니다..멋있습니다.존경합니다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광영이 는 제친군데 땀은 많이흘리지만 그만큼 사람을 배려해서 전 광영이 가 좋아요
이명준님의 댓글
이명준도현 스님 잘 계세요
전하라님의 댓글
전하라도현스님~! 스님의 그 키 부럽 씁니똬~!!! 저도 부쩍 커서 다시 미황사를 찾아 뵐께요~!ㅋㅋ
md220님의 댓글
md220도현스님 잘계세요...
김정원님의 댓글
김정원위가나임 즉 (md220)ㅋ 진짜임
이종식님의 댓글
이종식저는 겨울에 다시 한문학당에 올거니까 그때봐요.(제 친척 동생이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