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스님과 한문학당을 지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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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검단산 작성일10-08-04 15:37 조회5,870회 댓글0건본문
저는 1차 한문학당에 참여한 현우아빠 적광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강스님을 비롯한 많은 지도교사님과 자원봉사자
공양간에서 수고하신 분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현우는 오는 날 배가 아파서 서울올라오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아마 일주일 동안 긴장했다가, 마음이 풀려서 그랬나 봅니다.
저도 미황사를 직접가보기는 수료식날이 처음이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절이 더군요.
가까이만 있다면 자주 내 집처럼 가보고 싶은 사찰이었습니다.
산도 좋고, 사찰이 위치한 자리도 너무 좋더군요.
더군다나 어린이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불교와의 인연을 어려서 맺어주는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와서 첫날 잠자기 전에 현우가 한 말이
"아빠, 내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산책가" 였습니다.
야! 공부를 제대로 하고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피곤했던지 다음날 못일어났지만요.
그래도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교육 받고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황사 스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고생이 없었다면,
어린이들이 언제 이런교육을 받아보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적광 손모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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