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겨울 한문학당 둘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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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3-01-06 20:01 조회1,779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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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맘님의 댓글
태민맘
태민산이 겨울한문학당에 가겠다고 했을때 좀 놀랐습니다.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다섯시간을 차로 달려 주차장에 도착했을때 본인의 여행가방을 자기가 들고 간다고 했을때도 좀 놀랐습니다. 절에서의 생활모습이 너무 익숙해 보여 속으로도 좀놀랐습니다. 간간이 보이는 사진 속에서도 잘 적응하는것 같아 마음이 기쁩니다. 이런 과정의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잘 보냈다는 생각과 제가 바라보는 생각하는 아이의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미황사 한문학당을 보내면 마음이 왠지 든든합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태민산 잘 놀다 오너라~~~~~
딸기맘0929님의 댓글
딸기맘0929
안녕하세요.이은빈맘입니다.
한문학당가기 며칠전에 다리를 다쳐 보조기를 달고도 참석하려는 딸땜에 다른 친구들한테 민폐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면서 보냈습니다.편식도 심하고 새로운것 도전하는것도 두려워하는 딸을 두고 내심 발걸음을 돌려오기가 힘들었는데,
첫날이나 이틀째되는 날에도 웃고 있는 은빈이를 보니까 맘이 풀어지는듯합니다.
좋은 추억과 더불어 생각 주머니에 날개를 달고 올 은빈이를 생각하며 며칠을 그추억에 동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동엽파더님의 댓글
동엽파더
동엽이 아빠입니다~
추운 겨울인대 열심히 생활하는 아들이 대견스럽네요!
사진에있는 아들모습을 보니 걱정을 한시름놓네요!
일주일동안 많은걸 느끼고 보람찬 생활을 하고왔으면 좋겠네요 다들 추운대 고생하시고 아직애기들인 아이들 정성스레 돌바주시는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