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겨울 한문학당 네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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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3-01-08 20:23 조회1,793회 댓글4건본문
오전 5시, 친구들은 지금 예불을 끝내고 포행을 하고 있습니다.
새알만들기를 하고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이내요.
소임지청소를 하고있는 아이들 본인에게 주어진 청소구역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만든 새알로 팥죽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이들이 맛이있게 잘 먹내요.
댓글목록
동엽맘님의 댓글
동엽맘
동엽이엄마예요~
오늘 동엽이 12번째 생일인데 생일밥대신 생일팥죽을 먹었네요~ 멀리서 생일상 못차려줘서 마음이 안쓰러운대 오늘은 동엽이가 싫어하는 팥죽을 먹었네요 거기선 음식안가리고 잘먹는지 궁금하네요!? 날씨도 추운대 오늘하루도 아이들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태민아빠님의 댓글
태민아빠우와 맛있겠다~~~ 잘있다 오니라
신아엄마님의 댓글
신아엄마
아이들 모습 사진을 오늘서야 찾아서 보네요. 그동안 사진이 어디에 올라오나 못 찾아서 헤맸어요. ^^;;;
처음인데다 너무 멀리 혼자 떨어뜨려놓은 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하면서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 우리 신아 표정이 밝은 걸 보니 마음이 놓여요. 성주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네요. 마치는 날까지 무사히 즐겁게 편안하게 잘 지내길 두손모아 빌어봅니다. 스님들, 선생님들 고생많으시지요, 저희 신아 잘 부탁드려요~ ^^
산별맘님의 댓글
산별맘자기관리를 잘 하는 아이이지만 아직 어린나이라서 마음이 쓰이네요. 지난 학교캠프에서 엄마생각나서 다른 아이들 몰래 이불속에서 울었다고 하는데..... 7박 8일 긴 일정 동안 자신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