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땅끝해남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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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원산 작성일08-05-13 10:50 조회4,003회 댓글0건본문
젊은 시절, 누각이 없던 때
장구하나 들고 절에 올라와
누각 주춧돌에 둘러앉아
노래부르며 놀던 이곳 어르신들.
이젠 지긋이 나이가 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누각도 번듯하게 솟아올랐습니다.
그 안에 모여 앉아 너도나도 하나가되어
목청 높여 노래부르고 박수치며
누각 마루와 기둥에 기대어 오후 한나절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내내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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