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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본 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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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11-11 09:20 조회2,2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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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불교대, 미황사·도솔암으로 성지순례
  •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 승인 2019.10.25 15:21
  • 호수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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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기순례…100여명 동참

사단법인 부처님세상 부설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은 10월20일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와 도솔암 등으로 ‘2019년 가을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매년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성지순례를 진행해온 전북불교대학은 올해 한반도 땅 끝에 위치한 해남 미황사를 찾았다.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을 비롯해 김인석 전북불교대학총동문회장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은 “호남최초의 불교대학인 전북불교대학과는 초대학장 강건기 교수님 때부터 좋은 인연을 가지고 이어왔다”며 “오늘 미황사에서 많은 것을 얻어 생활에 실천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구 학장은 “미황사 사적비에 의하면 신라 경덕왕 때인 749년 돌로 만든 배가 달마산 아래 포구에 닿아 불상과 경전과 검은 돌이 실려 있었는데 검은 돌이 소로 변하여 움직이다가 누워 일어나지 않은 곳에 세운 절이 미황사”라며 “미황사의 ‘미(美)’는 소 울음소리에서 따온 것이며 ‘황(黃)’은 금인(金人)의 황홀한 색, 황금에서 따와 붙인 것이라고 전해진다”고 말했다.

전북불교대학 학인들은 해남 미황사와 도솔암을 참배해 보물 제947호 미황사 대웅보전, 제1183호 응진전 등 불교문화재도 배우는 시간을 갖고 땅끝 마을 전망대 등도 찾아 호연지기를 길렀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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