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로 봄마중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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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9-03-13 15:14 조회2,468회 댓글0건본문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달의 추천 관광지 선정은 테마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매달 시행할 계획으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는 ‘남도 꽃 여행’을 주제로 보해매실농원과 미황사가 선정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46㏊(14만평) 규모의 보해 매실농원은 1만 5000여 그루 나무에서 매화가 활짝 피면 눈꽃 터널을 연상시킬 정도로 풍경이 아름다워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매화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8일부터 농원을 일반에 개방하며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는 16일과 17일에는 땅끝 매화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지난 2017년 달마산 둘레를 종주하는 17.74㎞의 달마 고도가 개통돼 전국 최고의 명품 걷기 길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오는 3월 30일에는 달마고도 힐링 축제를 개최할 예정으로 걷기 체험을 비롯해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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